9월 한 달에만 '20개' 행사 휩쓸며 레전드 미모 찍은 청하
'행사의 여왕'에 등극한 가수 청하가 20개에 달하는 행사를 휩쓸며 레전드 미모를 찍었다.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가수 청하가 전국 행사를 휩쓸며 '행사의 여왕'에 등극했다.
청하는 대학교 축제, 페스티벌 등 9월 한 달에만 총 20개 행사 무대에 올랐다.
그 가운데 청량하고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청하의 레전드 무대가 탄생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청하는 충청남도 공주시에서 열린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 축하쇼 무대에 섰다.
이날 청하는 '러브 유(Love U)',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등을 비롯해 총 4곡을 선보였다.
청하는 연한 부츠컷 청바지에 새하얀 민소매 티셔츠, 검정 벨트를 매치한 채 무대에 등장했다.
시원하게 올려 묶은 포니테일 헤어 스타일과 커다란 링 귀걸이는 시크한 매력을 한껏 더했다.
청하는 파워풀한 춤과 완벽한 무대 매너, 표정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였지만, 오히려 사진에서는 시원하고 청량한 느낌이 가득 담겨 '역대급'이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빗방울에 조명의 파란 불빛이 스며들어 마치 우주 한가운데서 공연하는 듯 몽환적인 느낌도 물씬 풍겼다.
'행사의 여왕'다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청하의 무대를 직접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