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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발에 단정하게 입었을 뿐인데 반응 폭발한 어제자(18일) 지코 비주얼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에 방문한 래퍼 지코의 단정한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인사이트JTBC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특별수행원으로 평양에 방문한 지코의 단정한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지난 18일 가수 지코와 에일리, 알리, 작곡가 김형석, 마술사 최현우 등이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 특별수행원 자격으로 방북에 나섰다.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사로잡은 인물이 있었다. 주인공은 바로 지코. 


이날 지코는 흑발에 올백 헤어스타일과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평양행 비행기에 올랐다.


KBS1


평소 방송에서 보여주던 밝게 염색한 머리와 화려한 의상은 자제한 모습이었다.


특히 '힙'한 매력을 한껏 살린 눈썹 스크래치까지 단정하게 보이기 위해 꼼꼼히 메우기도 했다.


확 달라진 그의 스타일링에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100배는 더 잘생겨 보인다", "평양지코 평생 박제해줘라"라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열띤 호응을 보였다.


한편, 지코를 비롯한 3차 남북정상회담 수행원들은 오는 20일까지 평양에 체류하게 된다.


인사이트평양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