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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탐지' 달인도 깜짝 놀라게 한 샤워기 속에 숨겨진 '초소형' 카메라

SBS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몰카 탐지 달인이 물이 콸콸 나오는 샤워기 안에도 몰카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쉽게 지나칠 수 있는 곳에도 몰카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17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화장실 구석구석에 숨겨진 몰래카메라의 흔적을 찾는 달인이 등장했다.


이날 달인은 샤워기 헤드에도 몰래카메라가 숨겨져 있을 수 있다고 주장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UV 플래시 불빛을 이용해 화장실을 확인하던 달인은 "샤워기 헤드에도 충분히 몰래카메라를 숨길 수 있다"라고 밝혀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달인이 샤워기에 탐지기를 가까이 대자 탐지기의 색상이 변하며 '삐-' 소리를 냈다.


그 안에 몰래카메라가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샤워기는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어도 물이 나오는 데 아무런 이상이 없어 일반 사람들은 의심할 생각을 전혀 하지 못하는 몰카 설치 장소다.  의심하기도, 발각되기도 어려운 위치다. 


달인은 "카메라가 아주 작게 나오지만 100% 방수되는 것도 있어요. 샤워기 헤드 안에 들어가도 카메라 작동이 되는 거죠"라고 설명했다.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달인이 샤워기 헤드를 직접 열어 확인해보자 그 속에는 정말 작은 크기의 몰래카메라가 들어있었다.


샤워기 헤드 안에 숨겨진 몰래카메라가 찍고 있는 장면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촬영범위는 좁지만 사람의 얼굴과 몸이 전부 선명히 찍히고 있었기 때문. 


'생활의 달인' 속 샤워기 몰래카메라는 실제 상황을 연출해낸 것이기 때문에 진짜 이러한 상황이 존재한다는 것에 시청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생활의 달인'


Naver TV '생활의 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