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2년 전 찾아온 제주 여행서의 업그레이드 버전 '제주도 반할지도' 출간

해변에서랄랄라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가도 가도 반하는 제주의 최신 여행 가이드가 있다.

지난 9일 해변에서랄랄라는 '제주도 반할지도'라는 제주 여행서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여행 떠나기 좋은 가을 그러니까 지금 꼭 필요한 최신 제주 여행서.

제주를 여행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한 2016년 '다시, 제주'의 증보 개정판으로 새롭게 국내 여행자들을 찾아온 책이다.

나날이 변화하는 제주도의 풍경 속에서도 찾아갈 때마다 늘 가만히 위로해주는 곳들이 있다.

이 책은 그런 풍경들을 상세히 담아냈다.

언제나 변함없이 성실하고 상냥한 식당과 가게들이 있다.

각 계절에 맞추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저자 최상희, 최민이 필름 카메라로 느리게 담은 사진과 마음을 조그맣게 두드리는 글로 소개했다.

'제주도 반할지도'는 제주도를 안내하는 충실한 가이드이자 조곤조곤 말을 건네는 친구 같은 다정한 여행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