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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억원 빚' 거의 갚고 13년만에 신용회복 돼 '신용카드' 만든 이상민

이상민이 13년 만에 발급된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무려 69억원이라는 빚 때문에 신용카드를 만들지 못했던 이상민.


그가 13년 만에 발급된 신용카드를 사용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13년 만에 발급된 신용카드를 처음 사용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사유리 집들이 선물을 사기 위해 마트로 향했다.


물건을 다 고른 후 이상민은 "신용카드 결제되죠?"라며 본인의 이름이 새겨진 카드를 내밀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결제가 성공적으로 되자 이상민은 뿌듯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영수증을 지켜보던 이상민은 "영수증에 개인 신용이라고 찍히네요?"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사유리 집에 도착한 이상민은 이국주, 슬리피, 사유리와 이야기를 하던 중 신용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상민의 신용카드를 본 사유리는 "오빠 카드 나왔냐"며 기뻐했고 이상민은 "얼마 안 됐다. 사유리 집들이 선물로 처음 썼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은 "사유리가 나하고 신용카드 발급받으러 갔었잖아"라며 카드 첫 결제로 사유리의 선물을 산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사유리는 "정말 대단한 거다"며 박수를 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이상민은 사유리와 신용카드를 만들러 갔다가 부채로 인한 신용등급 미달로 인해 발급을 거절당했다.


또한 그는 출연 중인 JTBC '아는 형님'에서도 "신용 등급 10등급에서 6등급으로 올랐다. 신용은 한순간에 무너졌는데, 회복은 13년 걸렸다"라고 말한 적 있다.


Naver TV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