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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 연습 끝난 후 너무 힘들어서 '손' 벌벌 떤 선미

최근 건강의 적신호로 인해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선미가 안무 연습 도중 손을 떠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건강 이상 증세로 인해 팬사인회까지 연기한 가수 선미가 안무 연습 중 손을 떠는 모습이 포착되어 팬들의 탄식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신곡 '사이렌' 안무 연습에 몰두 중인 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신곡 '사이렌'의 안무를 연습하면서 바닥에 주저앉거나 무릎을 꿇는 등 다소 격렬한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엔딩 포즈까지 완벽하게 취한 선미였지만 호흡을 가다듬으며 덜덜 떨리는 손은 감출 수가 없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눈에 보일 정도로 심하게 떨리는 선미의 손을 본 팬들은 그의 건강에 대한 걱정과 안타까움의 탄식을 내뱉었다.


특히 무릎을 바닥에 대는 동작이 많은 이번 안무에 선미의 무릎은 온통 멍으로 물들어있어 더욱 가슴을 아프게 만들었다.


결국 피까지 보고야 만 선미의 무릎에 매니저는 보호대 착용을 권했다.


하지만 선미는 보호대를 금세 벗었고, "무대를 하려면 아픈 게 무뎌져야 한다. 보호대를 하면 무뎌지지 않는다"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한편 지난 14일 선미의 소속사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선미가 뮤직뱅크 사전 녹화 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사전 녹화를 긴급 종료했다"고 전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이어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해 현재 전문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선미는 건강 상태를 지켜보며 이번 주말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 관련 영상은 1분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전지적 참견 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