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한 귀성길 '시간 순삭' 해줄 한 번에 몰아보기 좋은 '꿀잼' 웹드라마 5편

YouTube '플레이리스트'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최근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사람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콘텐츠는 바로 '웹드라마'다.

웹드라마는 기존 드라마보다 짧은 분량에 신선한 소재를 활용해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해져 그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상 속 상황들을 드라마에 녹여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렇게 다양한 매력을 가진 웹드라마를 보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 버리고 만다.

지금까지 마음은 있지만 시간이 없어 웹드라마를 못 봤다는 사람들에게 마침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이번 추석 지루한 귀성길에 웹드라마를 몰아보며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어떤 웹드라마를 볼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가볍게 보기 좋은 웹드라마 5편을 소개한다.

1. 연애 플레이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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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들의 러브스토리를 생생히 담아낸 '연애 플레이 리스트'.

일명 '연플리'라 불리는 이 웹드라마는 풋풋한 대학생들의 캠퍼스 라이프를 실감 나게 그려냈다.

시즌 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 2까지 세대를 아우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주인공 또래인 10대, 20대는 물론 30대, 40대에게까지 설렘을 안겨준 웹드라마다.

2. 좀 예민해도 괜찮아

YouTube 'STUDIO ONSTYLE'

지난 7월 처음 시작한 '좀 예민해도 괜찮아'는 캠퍼스 내의 젠더 이슈들을 겪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총 12부작의 웹드라마로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에피소드로 구성했다.

특히 주인공들의 현실적인 연기가 많은 이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3. 열일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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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열일곱'은 고등학생 시절의 연애담을 다룬 작품이다.

순수했던 그 시절, 점점 사랑에 대해 알아가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작품 속에 그려냈다.

회차별 에피소드들을 감상하며 학창시절의 잊었던 추억을 느낄 수 있다.

4. 에이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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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많은 화제를 몰고 다니는 '에이틴'은 제목 그대로 열여덟 고등학생의 일상을 다룬 공감 로맨스다.

주인공들의 열연과 설렘 가득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10대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처음으로 10대를 보내는 주인공들이 겪는 고민들은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5.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웹드라마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웹드라마 '오늘도 형제는 평화롭다'.

존재 자체가 싫지만 한집에 살아야 하는 형제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작품 속 위트있는 대사들은 보는 이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을 때 보면 안성맞춤인 웹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