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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18 IoT Korea'서 스마트 홈·시티·팩토리 선보여 호평

LG유플러스는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8년 사물인터넷 전시회(2018 IoT Korea)'에서 다양한 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스마트 홈·시티·팩토리 솔루션 선도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서울 강남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2018년 사물인터넷 전시회(2018 IoT Korea)'에서 다양한 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가정, 도시, 산업으로 구성된 3개의 체험존을 통해 현재 제공 중인 IoT 서비스 50여종을 전시했다.


기반 기술간 융합을 통해 IoT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과 5G가 결합된 서비스까지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홈IoT, 산업IoT, 스마트시티가 구현된 다양한 서비스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산업IoT의 약진 ▲5G 기반 B2B 솔루션의 발전 ▲IoT-AI의 점진적 융합이었다.


국내 유일 자율주행 가능한 산업용 드론도 눈길


산업IoT는 생생한 시연을 통해 이미 국내외 많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생생한 사례와 실제 공장에서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실감나게 재현했다.


특히, 전시관내 제어센터에서 140km가 떨어진 충청북도 보은에서 실제 드론을 비행시키고 조정하는 시연을 통해 국내 유일 자율주행이 가능한 산업용 드론의 면모를 확인했다.


LG유플러스 IoT/AI부문장 현준용 전무는 "홈IoT 분야 국내 1위라는 시장 성공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B2B 영역에서도 고객 가치를 창조해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IoT 산업 전체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선순환의 생태계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