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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죽을 것만큼 무서운 영화 '더넌'의 새 떡밥 영상

'컨저링2'에서 수녀의 모습으로 등장한 최악의 악령 '발락'의 기원을 다룬 공포 영화 '더 넌' 측이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영화 '더 넌'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죽을 만큼 무섭다'라는 자신감 넘치는 카피 문구를 내걸어 공포물 마니아들에게 호응을 받고 있는 영화 '더 넌'.


'더 넌' 측이 진짜 자신 있다는 듯 예고편 이외의 다른 영상을 공개하며,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2일 '더 넌' 측은 '관 탈출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30초 영상을 풀었다.


해당 영상 속에는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관 속에 갇히는 남자의 모습이 나온다.


인사이트영화 '더 넌'


남성은 "도와줘요! 제발"이라고 울부짖으며 관을 두드린다.


다행히 남성의 주머니에는 라이터가 있었고, 그는 주위를 살피려 라이터 불을 밝힌다.


그런데 그 순간, 수녀 모습을 한 악령이 땅에서 등장해 남성의 목을 비튼다.


경극 화장을 한 것처럼 흰 피부, 흰 동공의 악령. 하지만 소름 돋게도 그의 치아와 손톱 사이사이에는 시뻘건 핏물이 끼어있다.


인사이트영화 '더 넌'


과연 이 남자는 악령의 손아귀에서 벗어나 목숨을 건질 수 있을까?


"예고편마저 무서워 입 막고 봐야 한다", "욕 나올 정도로 섬뜩하다" 등 개봉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 넌'은 오는 19일에 개봉된다.


'컨저링2'에서 수녀의 모습으로 등장한 최악의 악령 '발락'의 기원을 다룬 영화인 만큼 '컨저링' 시리즈를 본 이들이 더 재밌게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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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더 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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