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같은 외모+한국어 실력'으로 남성팬 쓸어모으고 있는 러시아 모델

Instagram 'taaarannn'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인형같은 외모와 한국인들의 취향을 저격한 화장법으로 화제가 된 러시아 뷰티 유튜버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다샤 타란. 1999년생으로 19세인 그녀는 우크라이나계 러시아 모델이다.

특히 '한국어'를 사랑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다샤는 한국어로 직접 "한국말 배우기 참 재미있어요"라고 남기는 등 우리나라 언어에 대한 관심을 내비쳤다.

Instagram 'taaarannn'

또한 지난 7월에는 직접 한국에 방문하기도 했다.

당시 다샤는 한국에 대해 "서울을 보고 너무 충격받았다"며 "스타일리쉬하고 친절한 사람들,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마치 다른 행성에 온 것 같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다샤는 녹색과 갈색이 오묘하게 섞인 눈동자가 매력 포인트다. 또한 오뚝한 코, 짙은 눈썹이 어우러진 얼굴은 매력적이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

Instagram 'taaarannn'

게다가 한국 스타일의 메이크업까지 찰떡같이 어울려 영상을 보는 순간 '입덕'하게 만든다.

다샤는 이미 인스타그램에서는 72만 팔로워를 거느리는 인기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한국 덕후'인 다샤 타란의 일상을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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