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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한국현대미술 대표 작가 김종학 화백 개인전 명동본사서 개최

'설악의 화가' 김종학 화백의 대표 작품을 눈에 직접 담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신증권


설악산 화가 김종학 화백 전시회…4개월간 진행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설악의 화가' 김종학 화백의 대표 작품을 눈에 직접 담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13일 대신증권은 명동 대신파이낸스센터 6층 복합문화공간 '갤러리 343'에서 한국현대미술의 대표 작가 김종학 화백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명동 본사에 걸리는 작품은 자연의 생명력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한 총 17점으로, 김 화백의 대표작인 설악의 사계 '하늘타리', '은방울꽃' 등이 걸린다.


김 화백은 자유롭고 거친 붓의 움직임과 형형색색의 컬러로 색의 근원과 형상을 추상의 세계로 작품화해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인사이트


이번 전시회는 내년 1월 6일까지 진행된다.


주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대신금융그룹 고객을 포함한 일반인도 감상이 가능하다.


대신증권 김봉찬 브랜드전략실장은 "대신파이낸스센터는 금융과 문화가 조화를 이룬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신금융그룹의 핵심 가치인 고객중심주의를 실천하기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와 포럼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신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