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 갓 탤런트' 오프닝 무대서 '역대급' 퍼포먼스 펼친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이 미국 '아메리카 갓 탤런트 13'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미국 현지를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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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America's Got Talent'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카 갓 탤런트'에서 공연을 펼쳐 미국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NBC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13'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최근 활동곡 'IDOL'의 무대를 통해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무대 내내 'IDOL'의 한국어 가사를 따라 부르는 많은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소리는 방탄소년단의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YouTube 'America's Got Talent'
방탄소년단은 독보적인 칼군무와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였고, 이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역대급 무대라는 찬사를 쏟아냈다.
특히 프로그램의 진행자인 타이라 뱅크스는 방탄소년단의 무대 직후 "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보이밴드의 히트곡 'IDOL' 무대를 함께 했다"고 말하며 이들의 무대에 열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2018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의 '페이 보릿 소셜 아티스트(FAVORITE SOCIAL ARTIST)' 부문 후보에 오르는 등 또 다른 역사를 써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LA 공연을 마무리하고 미국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러브 유어셀프' 월드투어를 이어나가고 있다.
YouTube 'America's Got Ta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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