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족 필수템" 대우전자, 3㎏급 소형 의류건조기 '미니' 출시
대우전자가 13일 공개한 건조기 '미니'는 3kg 용량으로 공간효율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1~2인 가구에 안성맞춤이다.
대용량 건조의 1/5 크기...무게는 1/4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대우전자가 1인 가구 겨냥해 초소형 의류건조기 '미니'를 선보였다.
대우전자가 13일 공개한 건조기 '미니'는 3kg 용량으로 공간효율성과 이동성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1~2인 가구에 안성맞춤이다.
기존 대용량 14kg 건조기 대비 5분의 1 (490 x 601 x 401mm) 크기로 공간효율성이 높으며, 4분의 1 (17kg) 무게로 이동이 용이한 점이 장점이다.
소비전력량도 최소화에 성공
이 제품은 두께 40.1cm 초슬림에 동급제품 대비 20% 가까이 작아진 크기뿐만 아니라 배기호스 설치가 필요 없는 제품으로 거치 공간의 부담을 줄여 다용도실, 배란다, 거실 등 다양한 곳에 설치가 가능하다.
자율 제어형 PTC 히터를 채용, 자체 발열량을 조절해 소비전력량을 최소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대우전자 관계자는 "상황에 맞춰 표준, 소량, 탈취 등 의류를 알맞게 건조해 주는 3가지 건조 코스를 제공해 표준 코스의 경우 한번에 최대 수건 16개까지 건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UV 살균 기능과 플라즈마 탈취 기능
또한 UV 살균 기능과 플라즈마 탈취 기능을 채용, 건조 시 지속적으로 옷감 살균이 가능해 옷감에 밴 냄새를 제거해 줄 뿐만 아니라 유해세균까지 살균할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3kg 건조기 미니는 전자식 다크 실버(모델명 DWR-03IDDC)와 화이트(모델명 DWR-03IDWH) 2개 모델과 다이얼식 화이트(모델명 DWR-03IDWC) 모델 등 총 3개 모델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