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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C, 중국 내 브랜드 공식 런칭 기념해 '팝업 스토어' 오픈

AHC가 자사의 에스테틱 노하우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중국 상해에 오픈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AHC


[인사이트] 장경윤 기자 = AHC가 중국 현지에 유통망을 넓히며 전 지역 소비자들에게 AHC의 우수한 제품력을 알릴 예정이다. 


12일 에스테틱 노하우를 담은 컨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 AHC는 지난 8월 29일 중국 상해에서 브랜드 공식 런칭을 기념하는 첫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식 브랜드 런칭으로 AHC의 제품들은 중국 식약처의 위생허가 승인을 받아 공식 통관 절차를 통해 수출하게 된다. 


이로써 향후 중국 내 왓슨스와 같은 헬스 앤 뷰티 드럭스토어, Tmall, 징동등 현지 유통 채널을 통해 중국 전 지역의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최근 중국에서 K뷰티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AHC는 중국 시장 공식 런칭 전부터 보습 효과가 뛰어난 기능성 스킨케어 화장품으로 주목받아왔다. 


황사등 피부 유해 요소가 많고 건조한 환경의 영향으로 보습을 안티에이징의 첫 걸음으로 생각할만큼 중요하게 여기는 중국 여성들의 니즈를 AHC가 에스테틱의 노하우를 담아 즉각적이고 풍부한 수분감을 선사하는 제품으로 충족시켰기 때문이다.


뛰어난 제품력 뿐 아니라 에스테틱의 노하우에 대한 궁금증들이 AHC의 모태인 에스테틱 클리닉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져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AHC 플레이존이 중국 관광객들의 관광 코스로 유명세를 탈 정도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AHC


중국 여성들의 사랑에 힘입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AHC만의 뷰티 노하우를 적극 전파하고자 중국 현지에서 브랜드를 공식 런칭, 이를 기념해 첫 팝업 스토어를 열어 다양한 런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상해에 위치한 AHC 팝업스토어는 AHC 대표 제품들과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1층에는 중국에서 사랑받고 있는 주요 제품들을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으며, 2층에는 피부 상태와 고민에 따라 AHC 제품 활용 방법을 알려주는 등 에스테틱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당일 현장에서는 중국의 브랜드 앰베서더 '왕이보'과 함께 맑은 피부톤을 위한 'AHC 페이셜 순환마사지'를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SNS으로도 선보이며 중국의 뷰티 셀럽들과 미디어들 또한 방문해 더욱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팝업 스토어를 오픈한 당일, Tmall의 AHC 매출은 전날과 비교해 10배나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Tmall, 타오바오 코스메틱 분야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대도시의 신규 고객 또한 증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