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노트9' 매력에 푹 빠지다"…삼성전자, 인도서 '삼성 오페라 하우스' 개관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인도 현지에 모바일 체험 스토어 오픈홍현칠 부사장 "인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삼성전자가 인도 현지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수성하기 위해 모바일 체험 스토어를 전격 오픈했다.

11일 삼성전자는 인도 방갈로르에 누구나 자유롭게 삼성전자 모바일을 체험할 수 있는 스토어 '삼성 오페라 하우스'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과거 연극, 오페라 등이 공연되었던 방갈로르 오페라하우스는 2,787평방미터 규모의 삼성전자 모바일 체험 스토어로 재개관했다.

'삼성 오페라 하우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 웨어러블 전 제품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스마트폰 케이스 등 각종 악세서리들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즐길거리도 함께 마련됐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

삼성전자 서남아총괄 홍현칠 부사장은 "'삼성 오페라 하우스'는 많은 소비자와 교감하며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인도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는 QLED TV, 더 프레임, 스마트 TV, 패밀리 허브 냉장고 등 프리미엄 가전 제품군들도 함께 전시됐다.

스마트 가전 전시존에서는 전문 셰프가 삼성 스마트오븐으로 요리하는 것을 시연하는 것도 방문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 오페라 하우스'에서는 방문객들이 필요한 제품, 액세서리 등을 현장에서 바로 구매할 수도 있을 뿐 아니라 필요한 고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는 등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한편 삼성전자는 하반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갤럭시노트9'을 출시하고 스마트폰 시장 주도권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사진제공 = 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