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통 클래식 브랜드 '브라운 클래식 아이웨어' 드디어 국내 상륙

사진 제공 = 브라운 클래식 아이웨어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이것' 하나만으로도 젠틀한 느낌이 배가 되는 아이템이 있다. 바로 '아이웨어'다.

F/W 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아이웨어'로 분위기를 바꿔볼까 고민했던 사람이라면 몹시 반색할 법한 소식이 전해졌다.

안경디자인을 현대의 복식에 재해석한 아이웨어가 국내에 공식으로 들어온 것.

7일 독일의 클래식 아이웨어 브랜드 '브라운 클래식 아이웨어'는 이날 국내에 공식 론칭을 마쳤다고 밝혔다.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브라운 클래식 아이웨어'는 1993년 독일의 뮌헨에서 안경 장인인 라인홀드 브라운에 의해 설립됐다.

해당 브랜드는 설립 후 25년간 수작업 소량생산 방식이 제작을 고집하고 있다.

무엇보다 브라운 클래식 아이웨어의 가장 큰 특징은 의복처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브라운 클래식 아이웨어에서는 안경테를 착용하는 착용자의 얼굴 크기와 시력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과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해당 브랜드의 제품은 1디옵터에서부터 최대 30디옵터의 고도근시 및 초고도근시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안경테 브랜드다.

브라운 클래식 아이웨어 관계자는 "해당 제품은 전국 7개 도시 특약점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1920년에서 1940년대의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느낌을 잘 해석했다는 평을 받는 브라운 클래식 아이웨어.

올 가을 댄디한 느낌을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 클래식 아이웨어는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