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들 '뮤비' 처음 확인한 방탄소년단의 현실 리액션

YouTube 'BANGTANTV'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4일 공개된 'IDOL' 뮤직비디오를 보고 감탄을 내뱉었다.

지난 4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에는 멤버들의 신곡 'IDOL'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방탄소년단은 뮤직비디오가 공개되기 1시간 전부터 옹기종기 모여 컴백을 앞둔 소감을 얘기했다.

오후 6시 정각이 되자마자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가 다 같이 감상 했다.

YouTube 'BANGTANTV'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속의 본인들의 모습에 감탄을 내뱉기도 하고 폭소를 터뜨리기도 했다.

특히 '사랑'이라는 단어 사이에 나타난 막내 정국의 모습에 형들은 다들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리고 백댄서들이 단체로 등장해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면에서 멤버 슈가는 전 세계 다민족을 표현한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멤버들은 뮤직비디오의 놀라운 CG에 신기해하거나 본인들의 완벽한 칼군무에 새삼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슈퍼스타가 아닌 제 나이대의 웃음 많은 소년들 느낌을 자아냈다.

YouTube 'BANGTANTV'

뮤직비디오의 연출을 한참 감상하던 RM은 "이번 뮤비 너무 멋있는데? 되게 잘 나왔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한 번에 그치지 않고 연이어 뮤비를 보면서 넘치는 자기애(?)를 과시하기도 했다.

지민과 정국, 진은 나머지 멤버들이 자리를 뜨고 난 후에도 계속 뮤비를 감상하며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나온 앨범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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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감상을 마친 정국은 아미를 향해 "저희 뮤비 멋있죠?"라고 귀여운 질문을 던지며 "기대 이상으로 너무 좋은 뮤직비디오가 나온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지민은 "특별하고 새롭고, 저희 뮤비 역사상 가장 재밌는 뮤비가 되지 않을까"라고 뮤직비디오에 대한 감상평을 남겼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IDOL'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5626만 뷰를 돌파하며 유튜브 24시간 내 최다 조회 수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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