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사골 국물에 미역 듬뿍 들어간 오뚜기 신상 '쇠고기 미역국 라면'

facebook '뚜기네 라면 이야기'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라면 '덕후'들의 취향을 자극할 '쇠고기 미역국 라면'이 출시된다.

지난 3일 오뚜기는 페이스북 '뚜기네 라면 이야기'를 통해 신제품 '쇠고기 미역국 라면'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미역국을 이용한 라면을 개발한 건 국내 최초다.

그동안 한 번도 본 적 없는 이색적인 쇠고기 미역국과 라면의 만남에 벌써부터 많은 누리꾼들은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facebook '뚜기네 라면 이야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이 라면에는 바닷물이 맑기로 소문난 남해의 청정 미역이 가득 들어 있다. 

또한 진한 사골 국물을 베이스로 하고 있어 한 입 먹는 순간 엄마가 끓여준 듯한 깊은 미역국을 먹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게다가 면에는 쌀가루가 10% 첨가돼 있어 기존의 라면보다 좀 더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라면의 정확한 출시일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미역국 라면이라니 JMT", "해장으로 딱", "빨리 맛보고 싶다"라며 벌써부터 기대에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