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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제일기획 '갤노트9' 수혜 기대…'매수' 유지

신한금융투자가 삼성전자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 수혜가 예상된다는 판단으로 제일기획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 2만6천원을 유지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제일기획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신한금융투자가 제일기획의 삼성전자 '갤럭시노트9'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 6천원을 유지했다.


3일 신한금융투자 홍세종 연구원은 "제일기획의 3분기는 주 광고주인 '갤럭시노트9' 관련 물량이 온기로 인식되는 분기"라며 "광고대행사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제일기획 3분기 연결 매출총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 증가한 2,652억원으로 추정됐다.


영업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405억원으로 예상된다.


인사이트뉴스1


홍세종 연구원은 4분기 국내 드라마의 수출 재개 가능성이 높은 만큼 그에 따른 효과 또한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제일기획 해외 수익에서 중국의 비중은 30%에 육박한다.


홍세종 연구원은 "10월~11월 중에는 국내 드라마의 중국 수출이 재개될 가능성이 높다. 중국 내 국내 방송작에 대한 수시 쿼터 허용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전했다.


높은 배당 성향도 투자 포인트다. 그는 "예상 배당수익률이 4.1%에 달한다. 2만원 밑에서는 항상 매수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