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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블라인드 채용 프리패스 클래스 시즌3' 성공적 개최

사람인의 이번 강연에서는 직무 적합성을 중시하는 채용 문화의 변화가 상세하게 설명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사람인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사람인이 블라인드 채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 속 시원히 밝혔다.


지난 23일 사람인HR의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서울시 구로구 사람인 본사에서 '블라인드 채용 프리패스 클래스 시즌3'를 진행했다.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반기별로 진행되고 있다.


시즌3는 하반기 공공기관 및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을 위한 테마로 운영됐다.


인사이트사람인


이번 클래스에서는 NCS 시험의 도입 배경과 직무별 준비 방법,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오해와 진실, 블라인드 면접 실전 팁 등 실제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했다.


강연 후에는 공공기관 채용과정에서 중요한 스펙이 무엇인지, 인적성검사와 NCS 필기시험의 차이점, 자기소개서 작성 포인트 등 자유로운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강연을 맡은 사람인 HR컨설팅사업본부 이경희 컨설턴트는 "블라인드 채용이 어느 정도 자리 잡으면서 직무 적합성과 업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다양한 채용과정이 생겨나고 있다"며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찾고, 직무마다 필요한 능력을 파악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블라인드 채용을 필두로 직무 적합성을 파악하기 위한 채용 전형은 앞으로 더욱 확산될 것"이라며 "사람인은 변화하는 채용문화를 빠르게 파악해 구직자들에게 올바르고 신뢰성 높은 정보를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