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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에어컨 없이 버틴다는 '대프리카의 딸' 아이린

레드벨벳 아이린이 무더위로 유명한 대구 출신답게 더위에 강한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SBS '인기가요'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아프리카만큼 덥다고 해서 대구에 붙여진 별명 '대프리카'. 레드벨벳 아이린이 '대프리카' 출신답게 서울 더위 정도는 거뜬히 이겨내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깜짝 초대석' 코너에는 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레드벨벳에게 "더위를 잘 타는 멤버는 누구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예리는 자신이 더위를 가장 잘 탄다면서 "더위 먹고 토한 적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Twitter 'ODS88888'


이어 조이는 "아이린 언니와 저는 더위를 즐기는 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아이린이 더위에 강하다고 강조했다.


조이는 "폭염에 숙소 에어컨이 고장 난 적이 있는데, 아이린은 방에서 꿋꿋이 버티고 있었다"며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흐를 정도로 방 안에는 열기로 가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린은 힘든 기색 하나 없이 방 안에 콕 박혀 꼼짝도 안한 것이다.


아이린의 일화를 접한 청취자들은 "역시 대프리카 출신답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Twitter 'ODS88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