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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귀인서 귀신 보는 '영매' 역할로 돌아오는 김동욱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열연을 펼쳤던 김동욱이 OCN '손 the guest'을 통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OCN '손 the guest'의 티저에서 김동욱이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와 달리 섬뜩한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16일 OCN 측은 '손 the guest'의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배우 김동욱(윤화평 역)은 골목에 있는 의문의 남성과 대립하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존재가 자아내는 공포 앞에 김동욱은 믿기 힘든 존재인 '손'을 알아보고는 필사적으로 악령을 쫓으며 긴장감을 조성한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이어 김동욱은 "안 믿기겠지만 저 남자 빙의된 거고 저대로 두면 사람이 또 죽어"라며 악령을 쫓는 구마 사제 김재욱(최윤 역)을 설득한다.


짧은 영상 속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김동욱의 눈빛은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손 the guest'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극 중 김동욱은 령과 교감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악령을 알아보는 영매로서 과거와 현재에 존재하는 악령의 그림자를 쫓을 예정이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그는 해당 작품에서 평소에는 능글능글한 성격이지만 내면으로는 어릴 적 겪은 비극적인 사건으로 아무도 짐작할 수 없는 깊은 어둠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다.


신들린 연기력으로 풀어낼 김동욱만의 독보적인 캐릭터가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관심 병사인 후임을 살뜰히 챙겨주다가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수홍 역을 맡아 연기로 호평을 받은 김동욱이 과연 이번에는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시선이 집중된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한편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인 OCN '손 the guest'는 한국 사회 곳곳에서 기이한 힘에 의해 벌어진 범죄에 맞서는 영매와 사제,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해당 작품은 일그러진 마음속 어둠에 깃든 악령을 쫓는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드라마로 이제껏 본 적 없는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동욱을 비롯해 김재욱, 정은채 등이 출연하는 '손 the guest'는 오는 9월 12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인사이트OCN '손 the guest'


Naver TV '손 the gu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