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 덕후'와 '녹차 덕후'가 만나 정말 놀라운 신상 음료를 만들었다

더벤티코리아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연일 30도를 웃도는 찜질방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인기 메뉴로 급부상한 신상 음료가 있다.

바로 꾸덕꾸덕한 초코와 녹차가 듬뿍 들어간 멜팅더블이다.

멜팅더블은 달콤한 초코와 쌉싸름한 녹차,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기는 수 있는 기막힌 음료다. 여기에 초코와 녹차가 뒤섞이는 경이로운 비주얼은 덤.

지난 10일 가성비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는 멜팅더블, 멜팅초코, 멜팅녹차, 멜팅고구마 등 총 4가지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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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팅초코는 초코퍼지를 연상하게 하는 달콤하면서도 쫀득쫀득한 맛이 특징이다.

기존 초코라떼보다 더 꾸덕꾸덕한 질감과 진한 맛을 농축해 우유와 함께 먹으면 수제 초콜릿을 먹은 듯한 맛이다.

멜팅녹차는 제주도 어린잎을 사용해 특유의 쌉싸름함과 달콤함을 극대화했다.

멜팅녹차의 경우 녹차마니아층에서도 이미 소문난 음료로 녹차 킷캣을 한 아름 입에 넣어 녹여먹는 맛이라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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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티의 멜팅고구마는 자색고구마를 넣어 군고구마나 호박고구마를 연상하는 맛과 포만감으로 고객을 사로잡았다.

멜팅더블은 달콤한 초코와 쌉싸름한 녹차의 두 가지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음료다.

달달함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호평을 받았는데, 초코의 단맛을 녹차의 쌉싸름한 맛이 중화시켜주기 때문.

녹차와 초코 두 가지 맛을 함께 느낄 수 있지만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돼 가성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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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각종 SNS을 통해 더벤티 멜팅 시리즈 음료 4가지를 먹어본 누리꾼들의 반응도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더벤티로 살쪄도 좋다", "다이어트를 포기하게 만드는 맛이다", "멜팅초코 세상 달다", "당장 더벤티에 가서 사먹는다"라는 반응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 누리꾼은 "유명 프랜차이즈에서 먹을 수 없는 맛이다"며 "기존 음료에 질렸다면 새롭게 즐기기 딱 좋은 맛이다"고 전했다. 

만약 더운 여름 시원함과 동시에 당충전까지 하고 싶다면 더벤티를 찾아가보자. 

시원한 얼음과 함께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해지는 극강 달콤한 멜팅 시리즈를 먹는 순간, "JMT!"를 외칠 것이라고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