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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라 '민트 초코칩'과 비슷해 한 봉지 뚝딱 비우는 'M&M 민트'

미국 유명 초콜릿·캔디 회사 M&M의 민트맛 초콜릿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marytroy123'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입안 가득 시원한 느낌을 선물하는 '민트맛'을 제대로 구현한 초콜릿이 인기다.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귀여운 모양에 맛까지 탁월한 'M&M 민트 초콜릿'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 유명 초콜릿·캔디 회사 M&M이 만든 해당 제품은 눈을 환하게 해주는 민트색 포장지로 눈길을 끈다. 


그 속에 초록빛, 연둣빛 초콜릿이 수십 개 들어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rewsy84', 'ERIKA1980b'


해당 제품을 직접 맛본 누리꾼들에 따르면, 초콜릿의 겉 코팅이 민트맛으로 이루어졌다.


입속을 싸하게 하는 민트맛이 지나가고 나면 진한 초콜릿 맛이 올라온다.


이때 초콜릿은 다크타입으로 일반적인 초콜릿보다 조금 더 쌉싸름하다. 그 덕분에 민트의 강한 맛이 부드럽게 감긴다고.


특히 M&M 민트 초콜릿의 경우 아이스크림 브랜드 배스킨라빈스31 민트 초콜칩과 그 맛이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인사이트Instagram 'mo23232' , 'JULIETSJOURNEY76'


민트는 일명 '치약 맛'이라고도 설명되며, 호불호가 명확히 갈리는 편이다. 싫어하는 사람은 영원히 싫어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평생 좋아한다.


그만큼 평소 민트맛에 강한 충성도를 보였던 소비자라면, 해당 초콜릿에 긍정적인 평가를 남길 가능성이 높다.


미국 관광지에서 또는 여행을 다녀온 지인을 통해 맛본 M&M 민트 초콜릿에 긍정적인 후기가 쏟아지면서 국내 출시를 바란다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현재 M&M 민트 초콜릿은 미국 전역에서 한화 기준 약 1천 원 대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미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민트덕후들은 꼭 한 번 먹어보자. 후회없는 선택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인사이트Instagram 'world.cand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