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좋아하는 남자 옆에 있는데 맨날 '취중고백'하는 남사친 때문에 멘붕 온 '식샤3' 백진희

tvN '식샤를 합시다3'에서 대학 시절 이지우가 구대영에게 차마 자신의 진심을 고백하지 못했던 사연이 밝혀졌다.

인사이트tvN '식샤를 합시다3' 혀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14년 전, 이지우가 첫사랑 구대영에게 차마 진심을 전하지 못한 이유가 밝혀졌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이지우(백진희 분)가 배병삼(김동영 분)에게 고백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2004년, 성주(서벽준 분)의 생일을 맞아 구대영 일행은 다 함께 모여 술을 마셨다. 


그러던 중 술에 취한 병삼은 평소 호감을 갖고 있던 지우에게 "지우야, 내가 너의 남자친구가 되면 안 될까? 남자로서"라며 기습 고백을 했다.


인사이트tvN '식샤를 합시다3'


하지만 대영(윤두준 분)을 오랫동안 마음에 품고 있었던 지우는 "나도 너를 좋아한다. 친구로서"라며 병삼의 고백을 거절했다.


병삼의 고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번 술자리에서도 병삼은 지우에게 취중고백을 했고, 이번 고백만 무려 일곱 번째 였던 것.


이 때문에 지우는 대영에게 진심을 고백하기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고 말았다.


대영과 병삼은 절친한 친구 사이였기 때문에, 혹 자신의 고백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엉망이 될까 봐 두려웠던 지우는 더욱 자신의 마음을 숨길 수밖에 없었다.


주변 상황으로 계속해서 어긋나는 대영과 지우의 로맨스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인사이트tvN '식샤를 합시다3'


Naver TV '식샤를 합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