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청춘을 너에게 다 바칠게" 결혼 전날 한국말로 프러포즈한 '사랑꾼' 진화
'아내의 맛' 진화가 함소원에게 진심 가득한 프러포즈를 전했다.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아내의 맛' 진화가 함소원에게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과 진화의 상견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과 진화는 우여곡절 끝에 양가 상견례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한국과 중국에서 한 번씩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양가 부모가 합의한 끝에 상견례는 무사히 끝났고, 진화와 함소원도 뒤늦은 결혼식을 올릴 수 있게 됐다.
두 사람은 다음날 결혼식을 앞두고 저녁 데이트를 즐겼다.
진화는 "아기 낳으면 더 많이 나오자. 더 예쁜 곳에 데려다줄게"라며 사랑을 속삭였다.
잠시 후 진화는 집 모양의 조명을 가리키며 "우리 나중에 저런 집에서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며 아내와의 아름다운 미래를 약속했다.
이어 함소원의 손을 꼭 붙잡고 한국말로 "사랑해"라며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미리 준비한 한국말로 "내 청춘을 너에게 다 바칠게"라며 아름답게 프러포즈했다.
함소원 역시 "내 황혼을 당신에게 바칠게요"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