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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보고 있잖아"…강호동이 발견한 실종 학생 사진 속 비밀

강호동이 숨겨진 단서들을 찾던 중 실종된 학생들 사진 속에서 의문의 인물을 발견하면서 촬영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인사이트tvN '대탈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강호동이 폴라로이드 사진 속 의문의 인물을 발견하며 모두를 경악케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대탈출'에서는 악령감옥에 갇힌 멤버들의 탈출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악령감옥을 탈출하기 위해 숨겨진 단서들을 풀어나가고자 고군분투했다.


탈출하기 위해서는 3층의 밀폐된 방에서 빠져나와 반드시 1층까지 내려와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인사이트tvN '대탈출'


이에 멤버들은 3층 탈출에 필요한 열쇠를 찾아 나섰다. 


뾰족한 단서를 찾지 못한 채 하염없이 시간만 흐르자 진 빠진 멤버들은 다시 거실로 나왔다. 


곧바로 멤버들은 미스터리 동호회가 남긴 마지막 흔적인 폴라로이드 사진을 찬찬히 살펴보며 추리에 나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대탈출'


강호동은 한 장의 사진에 시선을 고정한 채 한참을 빤히 쳐다봤다.


그러더니 다급한 목소리로 "야..야. 야"라고 말하면서 멤버들을 주목시켰다.


잠시 후 이어진 그의 말에 촬영장은 멤버들의 고함으로 아수라장이 되고 말았다. 


강호동이 "네 명이 사진 찍는데 뒤에서 누가 보고 있잖아. 문틈에서"라고 설명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tvN '대탈출'


그의 말대로 사진 속엔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이 문틈에서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해당 회차를 본 누리꾼들은 강호동의 눈썰미에 칭찬하면서도 무섭게 왜 발견했냐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대탈출'은 의문 투성인 초대형 밀실에 갇힌 출연진들이 단서를 찾아 그곳을 탈출하는 프로그램이다.


Naver TV '대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