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15kg' 빼고 선명한 복근 만드는 데 성공한 개그맨 커플

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커플로 유명한 손민수와 임라라가 단 두 달 만에 15kg을 감량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에는 개그맨 손민수와 개그우먼 임라라의 다이어트 정복기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지난 두 달의 시간 동안 헬스 트레이너 대만의 코치 아래 혹독한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이날 손민수는 "대만이 형과 함께하는 8주간의 기적이 끝이 난다"고 운을 뗐다.

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이어 임라라는 "주어진 시간 동안 운동과 식단 조절을 열심히 했다"며 "변화된 모습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곧바로 두 사람은 그동안 열심히 운동했던 헬스장을 방문해 인바디를 측정했다.

검사 결과 손민수는 73.8kg에서 69.5kg로 4.3kg을 감량했고 근육량은 오히려 0.4kg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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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늘어난 근육량으로 인해 기초대사량은 증가하고 내장지방률은 감소하는 등 건강한 몸을 갖게 됐다.

임라라는 8.2kg를 감량하면서 몸무게가 61.6kg에서 53.4kg으로 바뀌었으며 이로써 경도 비만을 벗어났다.

특히 그는 단기간에 6kg의 체지방이 빠지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단 8주 만에 15kg에 가까운 감량을 한 손민수와 임라라의 의지에 누리꾼들은 박수를 보냈다.

한편 손민수와 임라라는 마무리 운동 후 바디 프로필 촬영을 하며 추억을 남겼다.

이들은 완벽한 초콜릿 복근과 섹시한 S라인을 뽐내며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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