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9월에 돌아온다 "무한도전 재가동설도 솔솔"
무려 13년간 '무한도전' 연출을 책임져 온 김태호 PD가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새단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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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BC 간판 프로그램이었던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돌아온다.
13일 마이데일리는 김태호 PD는 유럽 여행을 마치고 8월 말 귀국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PD는 한국에 돌아와 9월부터 '무한도전' 재가동을 위한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무려 13년간 '무한도전' 연출을 책임져 온 김 PD이기에 그가 어떤 신선한 콘셉트로 다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MBC
'무한도전'은 지난 3월 563부작을 끝으로 시즌1을 종영했다.
마지막 멤버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였는데, 곧 전 멤버였던 황광희가 제대를 앞두고 있어 7인 체제로 돌아올지도 궁금증이 높아진다.
한편, 현재 이에 대해 MBC 측은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하고 있다.
MBC 측은 "김태호 PD가 연수를 마치고 8월 말 귀국하는 것은 맞지만, 추후 활동 계획은 미정이다. 아직 정해진 바는 없다"고 전했다.
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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