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움직이는 '토끼 모자' 쓰고 '인간 토끼'로 변신한 김향기
배우 김향기가 왕십리 CGV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는 도중 깜찍한 토끼모자를 쓰고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배우 김향기가 깜찍한 토끼모자를 쓰고 팬들을 '심쿵'하게 했다.
지난 12일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출연 배우들은 왕십리 CGV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우들은 일렬로 서서 팬들과 한 명 한 명 눈을 마주했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김향기는 팬들에게 '귀염뽀작' 토끼 인형을 선물 받았다.
김향기는 선물을 받음과 동시에 모자를 눌러쓰고 깜찍한 토끼로 변신했다.
팬들은 김향기의 참을 수 없는 귀여움에 환호했고 김향기는 쑥스러웠는지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팬들은 쉽게 여운이 가시지 않았는지 계속해서 "귀엽다", "어떡해" 등을 연발하며 김향기의 귀여움에 쉽게 헤어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김향기가 '덕춘'으로 등장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한지 2주도 안돼 1천만 관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신과 함께-인과 연'은 지난해 1,440만 관객을 동원한 '신과 함께-죄와 벌'의 속편으로 전편보다 풍성해진 이야기와 함께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러한 1, 2에 연속된 흥행에 제작자는 '신과 함께' 3, 4편 제작을 추진 중에 있음을 밝혔다.
180812 CGV 왕십리 신과함께 무대인사
— 주지훈 홀로그램 카드케이스 입금 중 일육 (@07_05_16) August 12, 2018
향기 토끼 쓴 거 보고 광분한 제 목소리가 크게 들어가있으니 소리 주의해서 보세요............................ 나 진짜 향기 귀여워서 심장 부여잡느라 조금 죽을 뻔..................... 아 향기야...!!!!!! pic.twitter.com/RPH9COSS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