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밤, 한강공원서 '무료'로 영화 틀어주는 '한강몽땅 축제' 열린다

인사이트Facebook '서울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야외에서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엎드린 채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영화를 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그것도 '무료'로.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일주일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2018 한강몽땅 트로피컬 피크닉' 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총 5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책과 칵테일 에이드를 마시며 힐링하는 '비치 라운지'부터 해먹과 빈백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힐링 포레스트', 음악을 듣고 낭만을 즐기는 '버스킹 공연', 나무에 걸린 작품을 감상하는 '아트 포레스트', 그리고 '한 여름 밤의 시네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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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밤 8시부터 시작되는 '한 여름 밤의 시네마'가 많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푸릇푸릇한 나무와 잔디가 가득한 이곳에서 시원한 밤공기를 마시며 로맨틱한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무더위에 지친 심신이 절로 풀리는 기분이 들 것 같기 때문.


영화 라인업도 다양하다. '8월의 크리스마스(11일)', '지금 만나러 갑니다(12일)', '비긴 어게인(13일),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14일)', '싱스트리트(15일)', '언어의 정원(16일)', '500일의 썸머(17일)', '라라랜드(18일)' 등 기간 동안 매일 다른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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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되는 만큼 영화 또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를 보고 싶다면 개별적으로 간이의자나 돗자리를 챙겨 와 자리를 잡고 영화를 관람하면 된다.


시원한 공기가 감도는 로맨틱한 잔디밭 위에서 사랑하는 가족, 애인, 친구와 함께 영화를 관람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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