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10일 앞두고 콘서트서 '이등병의 편지' 열창하다 울컥한 '비투비' 서은광

인사이트Twitter 'EunkwangAh_'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집 떠나와 열차 타고 훈련소로 가는 날 부모님께 큰절하고 대문 밖을 나설 때"


입대를 앞둔 그룹 '비투비'의 리더 서은광이 첫 번째 여름 콘서트서 '이등병의 편지'를 열창해 팬들을 울렸다.


지난 1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비투비 콘서트 '디스 이즈 어스'(THIS IS US)가 개최됐다.


이날 비투비 일곱 멤버들은 각자 개인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함께했다.


인사이트Twitter 'EunkwangAh_'


특히 서은광은 멤버들 중 가장 마지막 순서에서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무슨 노래할지 고민 많이 했는데, 지금 가장 부르고 싶은 노래가 뭘까 생각하다 이 노래가 생각났다"며 "여러분 언제나 건강 잘 챙기길 바란다. 분위기를 울적하게 만들고 싶진 않았는데…. 그냥 제 마음이다"며 특별한 곡을 선곡했다.


그가 부른 노래는 '이등병의 편지'. 서은광은 군입대에 대한 복잡한 감정들을 털어내며 절절한 보컬로 열창했다.


인사이트YouTube 'LASTPANG'


중간중간 서은광의 목소리가 심하게 떨릴 때마다 팬들은 탄식을 내뱉으며 함께 슬퍼했다.


서은광은 울컥 올라오는 감정들을 겨우 눌러가며 노래를 부른 후 "눈물 나는 거 겨우 참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비투비 '디스 이즈 어스' 콘서트는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3만6천석 규모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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