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들 사이에서 '아지트'로 불렸던 추억의 카페 '민들레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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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훈남 알바생과 깔끔한 분위기의 스터디룸으로 각광받았던 카페 민들레영토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이제는 만나보기 어려운 카페 '민들레영토'에 대한 게시글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다.


2000년대 중반까지 주변 곳곳에 존재했던 민들레영토는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들어서면서 설 자리를 잃었고, 결국 기억 속에서 잊혀갔다.


그러던 중 캔모아가 '추억의 카페'로 화제를 모으면서 일명 '민토'로 불렸던 민들레영토 또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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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토는 카페이면서도 공간이 분리돼있어 여럿이 모여 스터디룸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문화비' 5천원을 내면 다양한 차와 빵을 무한으로 리필할 수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였다.


이곳이 특히 여고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이유 중 하나로 '훈남 알바생'을 들 수도 있겠다.


민토 알바생 대부분이 훈훈한 외모의 소유자여서 잘생긴 알바생만 고용한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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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신촌, 종로 등 번화가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었던 민토는 서울지역에 현재 종로, 경희대점만이 남았다고.


최근에는 물가가 많이 올라 문화비가 6천원으로 올랐다고 한다. 그러나 아직도 특유의 향이 일품이던 민토차와 체리 콕은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다.


그 시절 우리의 입맛을 다시게 했던 치즈 오븐 떡볶이와 돈가스도 아직 절찬리에 판매 중이라고 하니 친구들과 예약 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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