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한섬, 하반기에 실적 정상화할 것···주가 오를 전망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한섬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현대백화점그룹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올해 하반기에 실적이 정상화해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KB증권은 9일 한섬에 대해 "하반기에도 실적 정상화 기대감이 유효하다"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4만5천원을 유지했다.


한섬은 2분기에 매출 2천923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2.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19.4%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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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과 관련해 "영업이익 기준으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실적의 정상화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매출액 감소는 일부 수입 브랜드의 운영 종료에 따른 공백 영향이 작용한 가운데, 영업이익은 온라인 채널 믹스 및 SK네트웍스 패션부문의 증익 효과가 기여한 것으로 풀이됐다.


이번 실적에서 돋보이는 세 가지 포인트는 ▲본사 자체 브랜드의 높은 성장세 ▲온라인몰 매출 비중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SK네트웍스 패션부문 리브랜딩 효과 등이 꼽혔다.


한편 한섬은 이날 1천200원이 오른 3만7천55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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