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지각했는데도 세상 모르고 꿈나라 헤매는 '잠탱이' 햄찌
엄마의 부름에도 잠꼬대만 할 뿐 꿈나라를 헤매는 잠꾸러기 햄스터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엄마의 부름에도 잠꼬대만 할 뿐 깨어나지 못하는 잠꾸러기 햄스터가 귀여움을 자아낸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는 폭신한 이불 속에서 꿈나라를 헤매는 귀여운 햄스터의 모습이 공개됐다.
마치 음식이라도 먹는 양 입을 오물거리는 녀석은 샛노란 병아리 모자에 책가방까지 멘 모습이다.
유치원에 등교라도 할 것 같은 비주얼로 꿈나라를 여행하는 귀여운 햄스터의 모습은 입가에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꿈속에서 달리기라도 하는지 몸을 이리저리 꿈틀대던 녀석은 이내 깊은 잠에 빠졌다.
영상 속 귀여운 '햄찌'는 사실 잠자는 모습만으로 일본에서 유명세를 탄 SNS 스타다.
그의 이름은 '우동'. 우동이의 보호자는 녀석이 잠들 때마다 앙증맞은 옷을 입히곤 한다.
어떤 옷을 입혀도 세상모르고 쿨쿨 잠자는 우동이의 모습은 수많은 랜선이모·삼촌들의 사랑을 받기 충분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