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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도 폭염도 문제 없다"…수능 100일 앞둔 고3 수험생 교실 현재 상황

오는 11월 15일은 2019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폭염에도 지치지 않는 고3 학생들의 공부 의지를 전한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수능을 향한 본격 100일 장정이 시작됐다.


오는 11월 15일 예정된 2019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을 약 3달 앞두고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한 수험생들의 열띤 시간 또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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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뉴스1


바로 방학인 오늘도 학교에 나와 자율학습을 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다.


무더위와 졸음에 지친 학생들은 각자 여러 가지 모습으로 수험 공부에 열중했다.


창문 앞에 책상을 가져다 놓고 공부하는 학생도 있었고 그것도 모자라 키 높은 책상을 놓고 선 채로 잠을 쫓으며 공부하는 학생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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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염에 지친 한 남학생은 상의까지 탈의한 채 공부에 대한 열의를 불태웠다.


그런가 하면 하나라도 놓칠세라 매의 눈으로 문제에 집중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연이은 폭염에 힘든 학생들이 오늘로부터 딱 100일 후 모두 원하는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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