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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인사서 '손하트' 대신 또 '만두' 빚은 37세 주지훈

배우 주지훈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만두 포즈를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무대인사에서 또다시 선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kkam'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올해 37세가 된 주지훈이 발랄한 포즈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일 진행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 무대인사에 배우 하정우, 주지훈, 이정재가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해당 영화를 관람해준 관객들과 눈을 마주치며 활발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주지훈은 최근 '신과 함께-인과 연'의 인기와 더불어 화제 되고 있는 '만두' 포즈를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인사이트YouTube 'kkam'


주지훈의 진지한 표정과 상반되는 장난기 가득한 포즈는 관객들을 즐겁게 만들었다.


만두 포즈 외에도 주지훈은 손으로 닭발 모양을 만들거나 하트를 반만 하는 등의 엉뚱한 포즈로 웃음을 자아냈다.


그의 만두 포즈는 지난 5월 영화 '공작'이 칸 영화제에 초청을 받아 출국하던 당시에 시작됐다.


출국을 위해 찾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손하트를 요청받은 주지훈은 생뚱맞게 만두 포즈를 취했다.


인사이트YouTube 'kkam'


이 포즈가 화제가 되자 주지훈은 한 인터뷰에서 "손하트 할 줄 안다. 공항에 정말 편하게 하고 갔는데 갑자기 '포즈 취해주세요'라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는 "손하트의 경우 순간 주춤했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포즈를 취했는데 만두가 됐다. 의도한 건 아니다"라며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


일부 팬들은 주지훈이 손만두를 하게 된 배경에는 하정우도 한몫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신과 함께-죄와 벌'의 무대인사 때, 팬에게 손하트를 요구받은 하정우가 손으로 만두 포즈를 보여준 적이 있다.


인사이트YouTube 'kkam'


이를 본 주지훈은 하정우의 옆에서 포즈를 따라 하며 그의 손 위에 살포시 손을 얹은 바 있다.


한편, 만두 포즈가 유행됐지만 실제로 손하트를 할 줄 아는 주지훈이 열연을 펼친 영화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 7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신과 함께-인과 연'의 흥행과 더불어 주지훈은 오는 8일 개봉하는 영화 '공작'에서 북한의 안보를 책임지는 보위부 요원으로 또 한 번 인기몰이를 할 예정이다.


인사이트YouTube 'kk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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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발하임은 낙원 Wahlheim Paradise'


YouTube 'kk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