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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위해 '피파 온라인'에 '7억' 투자했다는 감스트X두치와뿌꾸

BJ 감스트와 두치와뿌꾸가 '피파 온라인'에만 건물 한 채의 가격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넥슨의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을 콘텐츠로 다루는 BJ 감스트와 두치와뿌꾸가 '7억 듀오'라는 새 별명을 얻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감스트GAMST'에는 '현질 7억 듀오가 만났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한 편 게시됐다.


게시된 영상에는 인기 BJ 감스트와 두치와뿌꾸가 합동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넥슨의 축구 게임인 '피파 온라인'을 통해 인기 BJ로 성장한 두 사람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묘한 케미를 폭발시키며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본격적인 콘텐츠에 들어가기 앞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피파 온라인 2' 때부터 게임을 시작했다고 밝힌 두치와뿌꾸는 7월 한 달 동안 4천만원에 달하는 돈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두치와뿌꾸는 "방송을 살리고자 조금 과하게 돈을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충격적인 고백에 감스트는 "넥슨이 우릴 챙겨줘야 한다. 넥슨 1층 창문 내가 갈았다. 화장실하고 카운터는 두치와뿌꾸가 만들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YouTube 'galsa11'


'넥슨 건물을 만들었다'는 표현은 그만큼 많은 금액을 게임에 투자했다는 뜻.


'피파 온라인 3'에 총 얼마를 투자했냐는 질문에 두치와뿌꾸는 "2억 8천만원 정도 썼다. 이번 달까지 하면 3억원이 조금 넘었다"라고 고백했다.


입이 떡 벌어지는 상상 이상의 금액. 감스트는 두치와뿌꾸의 3억원과 자신이 여태까지 투자한 4억원을 합치면 무려 7억원을 쓴 것이라고 밝혔다.


감스트는 "우리 둘이 '7억 듀오'다. 사실 7억원이면 지방에 건물 하나 살 수 있다"라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인사이트YouTube '감스트GAMST'


'피파 온라인'이라는 단순한 게임에 두 BJ가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하는 이유는 단순히 구독자를 위해서다.


특히 축구팬들이 많이 즐기는 '피파 온라인' 콘텐츠를 활성화시켜 구독자에게 더욱 많은 웃음을 주려는 것.


이들의 열정은 자연스럽게 구독자 증가와, 수익으로 이어지며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양분이 되기도 했다.


건물 하나 살 정도의 막대한 금액을 투자했다고 밝힌 BJ 감스트와 두치와뿌꾸의 고백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YouTube '감스트GAM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