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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맨'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의 '인생작' 1Q플러스 카드가 초대박 친 이유

금융맨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하나카드 '1Q플러스' 카드가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인사이트(좌)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진 제공 = 하나카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금융맨' 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가 야심차게 내놓은 하나카드 '1Q플러스' 카드가 초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카드의 대표상품인 '1Q 카드'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한 '1Q 플러스 카드'가 8월 중으로 '500만좌' 돌파가 예상된다.


이 카드는 정수진 대표가 만든 인기 카드로 '1Q 플러스 카드'의 인기에 힘입어 하나카드 1Q 카드 시리즈는 첫 출시 이후 7월말 현재 490만좌가 발급됐다.


인사이트정수진 하나카드 대표이사. 사진 제공 = 하나카드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8월에는 무난하게 '500만좌' 돌파가 예상된다.


이렇듯 '하나카드 1Q 플러스 카드'의 소비자 반응이 뜨거운 이유는 카드 이용자의 소비패턴, 고객패널 의견, 니즈 등을 정교하게 분석해 타깃층을 공략했기 때문이다.


하나카드 1Q 카드 시리즈가 오래도록 사랑을 받는 또 다른 비결은 정수진 사장의 뛰어난 경영센스가 크게 작용했다고 회사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정 대표는 금융시장과 소비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패턴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것.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하나카드


또한 서비스의 수준을 꾸준히 개선한 것도 작용했다.


하나카드는 하나금융 통합 멤버십 포인트인 하나머니 적립에 특화된 '하나카드 1Q쇼핑'을 출시해 밀리언셀러 상품으로 등극시키기도 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다양한 혜택을 강화한 '1Q Daily+'와 '1Q Shopping+', '1Q Living+', '1Q Special+' 카드를 올해 1월과 2월 시장에 잇달아 내놓아 시리즈를 이어갔다.


특히 하나카드 '1Q 플러스' 카드는 해당 카드의 혜택을 또 한번 업그레이드해 주유 할인과 기업형슈퍼마켓 할인, 음식점 할인 혜택 등을 신설한 점이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