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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LF와 육아 지원 서비스 강화 위해 협력한다

BC카드가 토탈 패션·라이프·리빙 컬처 기업 LF와 손잡고 육아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제휴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인사이트이문환(왼쪽) BC카드 사장과 오규식(오른쪽) LF 사장 그리고 송시윤(가운데) 아누리 대표. 사진 제공 = BC카드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BC카드가 토탈 패션·라이프·리빙 컬처 기업 LF와 손잡고 육아 서비스를 중심으로 하는 제휴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BC카드는 최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이문환 사장, 오규식 LF 대표이사, 송시윤 아누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 서비스 기반의 제휴사업 추진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맺었다.


이번 MOU를 통해 BC카드는 LF 및 아누리와 개인고객 대상 육아 관련 공동 마케팅 및 제휴 서비스, 법인고객 대상 임직원 복지 포인트 기반 제휴 서비스, 공공 바우처 사업 및 기타 신규 제휴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아누리는 LF의 자회사로 영유아 보육 전문 서비스 기업이다.


BC카드는 지난 2015년부터 공공 바우처 사업인 '아이행복카드' 및 '국민행복카드' 사업을 주도해 다양한 임신·출산·육아 관련 혜택과 바우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6월에는 임신·출산·육아 특화 앱 '해피타임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문환 BC카드 사장은 "이번 MOU를 기점으로 강력한 육아 지원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출산과 임신, 그리고 육아에 관한 고객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BC카드의 서비스와 혜택이 가득하도록 더욱 다양한 업종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