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폭염'에 '독거노인'들 열사병 걸릴까 걱정돼 선풍기 120대 기부한 강다니엘 팬들

워너원 강다니엘의 팬클럽이 강다니엘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폭염 나기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인사이트Twitter 'danieldotcom_'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이 데뷔 1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멤버 강다니엘의 팬들이 통 큰 선행을 펼쳤다.


지난 25일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엘닷컴'은 "강다니엘의 고향인 부산 영도구의 저소득층 독거노인분들께 선풍기 120대를 기부했다"며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끝 모를 폭염으로 재난을 겪는 소외계층의 안타까운 소식에 팬들이 팔을 걷어붙인 것.


강다니엘의 여러 팬클럽 가운데 하나인 다니엘닷컴은 "혼자 뜨거운 여름을 이겨내고 계실 할아버지, 할머니께 강다니엘의 선한 바람이 힘으로 다가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인사이트Twitter 'danieldotcom_'


팬들은 이번 기부를 위해 굿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그간 강다니엘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거나 위안부 굿즈를 사용하는 등 선행을 펼쳐왔다. 팬들도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과 마찬가지로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밖은 무덥지만 마음만큼은 시원해지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선풍기 120대는 이번 주 내로 모든 독거노인에게 각각 전달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Twitter 'danieldotcom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