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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하우스 시그니처 핸드백 '실비백' 광고 캠페인 공개

구찌가 하우스 시그니처 핸드백인 실비 핸드백의 광고 캠페인을 대중들에게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구찌


[인사이트] 변세영 기자 =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가 하우스의 시그니처 핸드백인 '실비(Sylvie)' 핸드백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구찌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은 영화 제작자들에게 오랫동안 좋은 소재로 활용된 할리우드의 리치 앤 페이머스 라이프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았다.


캠페인의 배경으로는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고 야자수가 줄지어 있는 거리, 베벌리 힐스의 로데오 드라이브, 개인 전용 풀, 큰 게이트가 있는 빌라가 등장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구찌


이번 캠페인에는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에서 클라이드의 짝 '보니' 역할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페이 더너웨이'가 등장한다.


이어 프랑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소코가 각각 엄마와 딸로 출연한다. 이들은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는 할리우드의 엄마와 딸의 관계를 보여준다.


캠페인 영상에서 더너웨이는 럭셔리한 레저 생활을 즐기는 엄마로 어디서든 실비 핸드백과 함께한다.


이 영상은 더너웨이가 딸 '소코'에게 여러 세대에 걸쳐 사랑받을 수 있는 상징적인 선물인 실비 핸드백을 선물하며 마무리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구찌


이번 캠페인은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의 기획 하에 아트 디렉터 크리스토퍼 시몬즈와 포토그래퍼 페트라 콜린스가 함께 연출 및 촬영을 진행 했다.


배경 음악으로는 피노 도나지오(Pino Donaggio)의 텔레스코프(Telescope)가 사용되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구찌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구찌 공식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