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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 무역분쟁 완화 기대감에 '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져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가치 상승)했다.

인사이트자료 사진. 뉴스1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져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가치 상승)했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8.9원 내린 1천126.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7.7원 내린 1천127.5원에 출발했다.


외환 전문가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에 대한 우려감이 다소 완화되는 분위기가 높아져 원-달러 환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스피는 외국인 매도 공세에 이날 0.31%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 대비 7.17포인트(0.31%) 하락한 2천273.03으로 마감했다. 


0.18%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해 약세 기조를 이어갔다.


코스닥은 740선 후반대까지 밀려나면서 2거래일 만에 연중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