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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치맛자락' 움켜잡아 시청자 폭풍 설레게 한 '미스터션샤인' 유연석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빠져버린 김연석이 김태리의 치맛자락을 잡아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선샤인'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빠져버린 남자의 손끝은 간절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tvN '미스터 선샤인'에서는 고애신(김태리 분)과 구동매(유연석 분)의 재회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동매는 애신의 정혼자가 10년 만에 돌아왔다는 것을 알고 질투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미스터 선샤인'


동매는 길거리에서 만난 일본인에게 무자비하게 주먹을 휘두르고, 자신의 부하들을 상대로 분풀이까지 하며 보는 이를 불안하게 했다.


그러던 중 동매는 애신과 한 가게에서 우연히 마주쳤다. 함안댁(이정은 분)은 동매를 보고 놀라 물건을 이리저리 쏟아버렸고, 주인을 부르며 자리를 떴다.


애신은 엎어진 물건들을 차례로 줍기 시작했다. 발로 물건을 치우던 동매도 애신을 도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미스터 선샤인'


동매는 자신의 손등으로 흐르는 애신의 치맛자락을 뚫어지게 보다가 손으로 붙잡아 버렸다.


당황한 애신이 "무슨 짓인가"라고 묻자 동매는 "아무것도, 그저 있습니다. 애기씨"라고 답했다. 그리고도 한참을 치맛자락을 잡고 있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질투하는 거 폭풍 설렌다", "애신이 놀랐겠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vN '미스터 선샤인'


Naver TV tvN '미스터 선샤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