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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에 '탈룰라' 테러(?)받고 '현실 당황'한 유병재의 센스甲 반응

날씨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유병재에게 양세형이 장난기 넘치는 탈룰라 테러를 가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인사이트MBC '전지적 참견 시점'


[인사이트] 이경은 기자 = 양세형에게 탈룰라를 당한 유병재가 유쾌하게 상황을 모면했다.


지난 20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빛 쬐면 행복호르몬 나온다고 한 XX 누구냐"는 짧은 글 하나를 게재했다.


쪄죽을 것(?) 같은 강렬한 햇볕이 계속되는 요즘 날씨에 대한 불만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그런데 이를 본 양세형이 장난기 넘치는 댓글을 달아 유병재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


그는 "우리 외할머니가 항상 (그렇게) 말씀하셨다"며 요즘 유행하는 탈룰라 테러를 유병재에게 가했다.


마치 양세형의 할머니를 욕한 것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된 유병재는 곧바로 태세 전환에 들어갔다.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그는 "어쩐지 나갔다오면 기분 좋아짐. 할머니 지혜로우신듯"이라고 말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두 사람의 유쾌함 넘치는 케미에 누리꾼들은 "진짜 웃기다", "보고 빵 터졌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