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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 폭염에 '습기 폭탄'까지 더해진다…낮 최고 '38도'

토요일인 2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토요일인 21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제주도는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맑겠다고 전망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8도, 낮 최고 기온은 32∼38도로 예보됐으며 낮 최고 기온은 전날(30.2∼38.5)과 비슷하겠다.


이날 제10호 태풍 '암필'(AMPIL)이 북서진하면서 태풍에 동반된 수증기가 유입돼 불쾌지수가 높아질 수 있다.


인사이트YouTube '수리노을SuriNoel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대전 26도, 대구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6도, 강릉 28도, 제주 2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36도, 대전 36도, 대구 38도, 전주 36도, 광주 37도, 부산 34도, 강릉 36도, 제주 33도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남부·강원영서·충북·호남권·영남권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기상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기온이 더욱 상승해 보건, 가축, 식중독, 농업, 산업, 수산업 등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예방과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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