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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도중 무대에서 '막내' 생일파티 열어준 '의리 甲'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을 위해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이 종이 케이크를 선물했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들이 막내 하영을 위한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가 타이틀곡 '1도 없어'로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데뷔 8년 차 걸그룹답게 에이핑크는 생방송 무대에서도 여유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깔끔하게 1절을 끝낸 에이핑크. 이후 손나은은 자신의 무대의상 안에서 종이로 된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했다.


인사이트Mnet '엠카운트다운'


손나은은 자신의 위치를 찾아가면서 주섬주섬 종이를 펼치기 시작했다.


이어 막내 오하영이 센터에 서자 손나은은 준비했던 종이를 활짝 펼쳐 그녀의 눈앞에 가져갔다.


손나은이 계속해서 만지작거리던 종이의 정체는 바로 종이로 된 핑크색 케이크였다.


Mnet '엠카운트다운'


사실 이날은 걸그룹 에이핑크 막내 오하영의 생일로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 그녀의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 것이다.


갑작스러운 생일 케이크에 오하영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지만 멤버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는 듯이 미소를 지었다.


생방송 중에도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는 애틋하고 의리 넘치는 에이핑크의 모습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해보자.


Naver TV 'M COUNT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