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배달비' 받아도 '1등'자리 유지하고 있는 교촌치킨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프리미엄브랜드지수' 치킨전문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교촌에프앤비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교촌치킨이 국내 1등 치킨브랜드 자리를 6년째 지켰다. 


20일 치킨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는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치킨전문점 부문에서 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 프리미엄브랜드지수'는 국내 기업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평가제도다. 소비자 조사를 통해 분야별 최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교촌치킨은 치킨전문점 부문에 2013년 첫 수상 이후 6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프랜차이즈 업계 시장 상황 악화에도 지속해서 상생을 실천하며 정직한 맛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교촌에프앤비


교촌치킨은 기업 이념 중 하나인 '나눔' 문화를 퍼뜨리기 위해 '먹네이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먹네이션' 프로그램은 원자재 출고량 1kg당 20원씩 적립해 사회공헌 기금을 마련하는 활동이다.


또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2018 제주 세계좌식 배구선수권대회', '경북 장애인 탁구대회', '성촌의집 치킨데이 행사' 등을 후원한 바 있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교촌치킨의 맛, 서비스에 대한 노력을 소비자들이 알아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최고의 치킨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제조 부문 155개, 서비스 부문 553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8주간 진행됐다. 대규모 소비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 이미지, 마켓 리더십, 애호도, 편익, 사회적 책임 등 6개의 항목을 측정했다. 


인사이트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