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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분만요~♥" 침대서 일어나기 싫어 엄마한테 앙탈부리는 댕댕이

꿀맛 같은 잠에서 깨고 싶지 않은 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같은 것일까.

인사이트Instagram 'thesoy_yoonso'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엄마.... 제발..... 나 5분만 있다가 깨워줘....."


우리가 매일 아침 침대 위에서 간절히 외치는 말이다.


꿀맛 같은 잠에서 깨고 싶지 않은 것은 사람이나 동물이나 같은 것일까.


곤히 잠든 반려견을 깨우려다 녀석의 잠투정 애교에 두 손 두 발 다 든 주인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나우루커는 매일 아침 침대에서 벗어나기 싫어 엄마에게 "5분만"을 외치는 이들이 폭풍 공감할 영상을 소개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hesoy_yoonso'


공개된 영상 속에는 복슬복슬한 새하얀 털을 가진 강아지가 새까만 검은 눈동자를 보일 듯 말듯 감았다 떴다를 반복하며 잠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 보인다.


주인은 그런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는 듯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애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아직 잠에서 덜 깬 강아지는 기지개를 펴며 엄마에게 조금만 더 자게 해달라고 앙탈을 부린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아침 나랑 똑같다", "기지개 펴는 건데 절묘하게 애원하게 보임", "너무 귀여워", "심쿵"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Instagram 'thesoy_yoon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