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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가 작명한 아무도 '사지 않을 것' 같은 '콘돔' 이름

방송인 유병재가 '제목 짓기' 대회를 통해 눌러놨던 개그 본능을 폭발시켜 팬들에게 만족감을 줬다.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방송인 유병재의 작명 센스가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


지난 16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했던 '제목학원 그랑프리' 몇몇 장면들을 공개했다.


제목학원 그랑프리는 처음 본 사진이나 주제에 대해 센스 있는 제목을 다는 것이다.


여기에는 유병재를 비롯해 매니저 유규선과 동료 문상훈도 참여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


저마다 재밌는 제목들을 내놨지만, 유병재가 가히 압도적이었다.


그는 '아무도 사지 않을 것 같은 콘돔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주제에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프린세스 메이커"라고 적어 팬들을 포복절도케 했다.


또 '절대로 히트하지 못할 아이돌 그룹 이름'이라는 주제를 보고 "공산당", "중임무황태"라고 남기기도 했다.


한편 유병재는 지난 3일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 유머스러운 이미지에 가려진 천재성(?)을 입증했다.


이날 유병재는 학창시절 전교 1등은 물론 수능 수리영역 만점을 받았던 사실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dbqudwo333'